김한정 / 더불어민주당 의원
[인터뷰 전문]
(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.)
앵커>김한정 의원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김한정>안녕하세요.
앵커>사실 6·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위위원장이시기도 하고요. 6·15 공동선언 당시에 지금 현역의원으로서 유일하게 현장에 남아 있어서 박지원 의원이 이제 의원직을 더 유지하지 않으시니까요. 6·15 당시의 이야기는 잠시 뒤에 좀 해보고요, 왜냐하면 현안이 아주 엄중하니까요. 김여정 제1부부장이 왜 전면에 나섰을까요? 그리고 전면에 나선 김여정 입에서 우리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아주 거친 표현을 왜 했을까. 그 의중부터 먼저 좀 파악해봐야 될 것 같아요.
김한정>북으로서는 지금 최고수위의 대남압박에 나선 셈입니다. 그리고 이 상황은 자칫하면 긴장의 격화로 갈 수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입니다. 저는 지금 ...